혹시 고양이가 부르는 골골송을 알고 계시나요?
얼핏 들으면 사람의 코 고는 소리와 비슷한데요.
이렇게 '그르렁, 그르렁' 하며 내는 소리는 고양이의 감정 표현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기분뿐만이 아니라 다른 고양이 또는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기분을 나타내는 것처럼 고양이는 이렇게 감정 표현을 하는데요.

기분 좋은 고양이의 표현이 사람에게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고양이의 골골송은 20~50Hz의 저주파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테라피에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고양이가 들려주는 골골송으로 힐링해보는건 어떠세요?